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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 유승호의 모습이다. 유승호는 극 중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로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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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와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로 분해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채수빈 역시 뜨거운 연기 열정이 엿보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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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장면 하나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 채수빈의 노력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고 있는 연기파 배우 엄기준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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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분주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본에 몰두하는 엄기준은 베테랑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주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처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 배우가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보여줄 찰떡 호흡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세 배우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등 시청자 분들께 보다 공감대 높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우들은 매 촬영 때마다 더욱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호흡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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