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외사친' 윤후가 열기구 탑승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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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각각 '외사친'을 만난 윤후, 국회의원 심상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꼭두새벽부터 외사친 해나의 가족과 투어를 위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테메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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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춥고 무서워서 미칠 것 같다"며 "사실 9살 때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토한 적이 있다"며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윽고 열기구 탑승 장소에 도착했고, 해나 가족과 윤후는 열기구에 조심스럽게 탑승했다. 생애 처음으로 열기구에 타게 된 윤후는 점점 하늘로 높이 떠오르는 기구 안에서 아래를 제대로 내려다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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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열기구가 1,200m 상공에 이르자, 윤후는 눈을 질끈 감고 "안전하게 착륙시켜 주면 앞으로 채소 먹을게요, 채소야 사랑해"라며 간절한 목소리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어 "앞으로 브로콜리도 먹고 당근도 먹겠다"며 외치는 윤후의 엉뚱하면서 진지한 각오가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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