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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롭게 신설한 '레전드 특별상'에는 한국 야구발전과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22년간의 현역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초대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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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타자상'은 홈런, OPS 부분 1위에 오른 최 정(SK 와이번스)이 선정됐고,'최고의 투수상'은 37세이브를 달성하며 소속팀의 뒷문을 굳건히 책임진 손승락(롯데 자이언츠)에게 돌아갔다. 179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KBO리그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운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최고의 신인상'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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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 이순철 회장은 "전체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담아 2017년 올해도 한 해 동안 한국야구를 위해 힘써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본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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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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