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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구단 관계자는 27일 오후 "박병호 트레이드는 없다. 트레이드 시키려고 다시 데려온 것이 아니다. 이미 올시즌 초반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를 제대로 기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우리 구단 내부에서 다시 데려오자는 얘기가 나왔다"며 "팀 전력을 끌어올리고, 박병호 본인의 자존심도 살려주고,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어차피 박병호를 기용하지 않을테니 연봉을 아끼는 효과가 있다. 타팀으로의 트레이드는 생각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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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를 영입하려는 타 구단 입장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한다면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한 대형 거포를 FA보다 수월하게 데려올 수 있다. 보상금, 보상선수가 없다. 현금트레이드 방식이면 '트레이드 대가 현금+선수 연봉'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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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계약을 경신하는 형태지만 해외리그 활약 선수의 경우 독특한 형태로 계약하게 된다. 한화 김태균의 예와 마찬가지로 선수는 사실상 다년계약 효과를 누리게 된다. 박병호는 다음주 일시귀국해 복귀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 완전귀국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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