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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채영은 "김영희 씨가 속옷을 100벌쯤 갖고 있다. 진짜 마니아 수준"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제는 보여줄 사람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김영희는 "어떻게 아느냐. 보여줄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는 것"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태임 역시 "속옷 모으기가 취미"라고 이색 취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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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사람은 김영희의 주도로 폭풍 속옷 쇼핑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이들 세 사람의 속옷 취향과 가슴사이즈까지 의도치 않게 공개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조미령은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 거냐?"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윤정수 역시 "나도 애써 안 놀란 척하고 있다"고 부끄러워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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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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