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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친을 만나러 가기 전, 심상정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들은 "(엄마는) 처음 보는 분들한테도 친한척을 잘 한다. 외사친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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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을 구경에 나선 심상정은 아들의 예언대로 마주치는 사람마다 스스럼없이 인사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동네 마실을 돌 때는 해외여행 초보자답게 작은 물건 하나에도 호기심을 드러내 '심블리'의 면모를 뽐냈다. 까리온 시청에 방문했을 때는 직원을 향해 국회 청문회장을 방불케 하는 질문공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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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봉사하는 수녀의 삶을 공유하는 심상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준비는 물론, 화장실 청소부터 순례자 맞이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심상정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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