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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시종일관 종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흥을 선보인 '돌잔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나는 어린 새싹이다", "내가 로커다" 등 일관된 주장을 펼치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 시리즈까지 섭렵한 돌잔치는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연이은 큰웃음을 안겼다. 솔로곡 'Honey' 무대에서 열정과 쇼맨십을 방출하며 삽시간에 분위기를 띄운 '돌잔치'의 정체는 데뷔 40년차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이었다. 코미디의 오랜 전설이자 충무로의 명품 감초배우로 자리매김한 임하룡의 등장에 모두가 기립하며 큰 환호를 보냈다. 가면을 벗은 임하룡은 "앞으로도 울리고 웃길 수 있도록 장르 불문하고 열심히 하겠다", "복면가왕 나오니까 아 쑥스럽구먼 이거" 등 오랜 유행어를 쏟아내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이윤석은 "워낙 후배들을 잘 챙겨주시는 좋은 선배님이시다. 걸어오신 길 자체가 다이아몬드 스텝이신 분이다" 라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 스튜디오에 뭉클한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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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곡으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 '도토리 키재기'와 '꿩먹고 알먹고'는 청아한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순수하고 편안한 보이스로 "기대고 싶은 목소리다" 등 호평을 받은 '도토리'의 정체는 팔색조 매력의 신스틸러 배우 박희진이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 진심어린 환호를 보냈다. 가면을 벗은 박희진은 "안성댁 캐릭터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진짜 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라며 진솔한 출연 소감을 고백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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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향해 뛰어오른 64대 가왕 '청개구리 왕자'와 그의 도약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4인의 무대는 12월 3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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