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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중년 부인이 가족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원작의 강력한 힘, 명배우들의 열연 등이 큰 기대를 모은다. 그 중에서도 원미경의 출연은 특별한 캐스팅으로 손꼽히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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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 여겨 봐야할 것은 원미경의 '감정선'이다. 극중 인희는 극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어머니의 헌신은 물론 죽음에 대한 고통과 슬픔,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담아내야 하는 캐릭터. 원미경은 때론 섬세하게, 때론 집중력 있게 감정선을 이끌며 극에 녹아들 전망. 실제 대본리딩 현장에서 원미경은 '인희'의 감정에 깊숙이 몰입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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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원미경의 작품을 향한 애정과 노력이 기대감을 더한다. 원미경은 현재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세상에서' 속 어머니 '인희'와 부딪히고 있다는 전언. 80년대 트로이카 여배우에서 국민엄마로의 변신은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여기에 열정까지 더해진 만큼 '세상에서' 속 엄마 원미경은2017년 12월, 시청자의 마음과 가슴을 강력하게 두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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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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