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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최고의 바람은 아들 세희(이민기 분)가 좋은 짝을 만나는 것이었다. 사랑에 아팠던 아들의 상처를 알고 있기에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행복을 찾기를 바랐다. 두 사람이 처음 인사를 온 날,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며 반긴 것도 이와 같은 이유가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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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호에게 집안의 제사 소식을 알리며 시댁에 찾아오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갈등 끝에 한 단계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녀의 제사 카드는 결국 세희가 지호의 고향 집에 김장을 하러 가는 결과를 낳았고 이곳에서 이들의 애정이 정점을 찍었기 때문. 결국 이 모든 것은 둘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문희경의 빅 픽처가 아닐까 하는 재미난 추측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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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근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고상하지만 까칠한 시어머니 역을, '힙한 선생'에서는 교육계의 참스승으로, '품위있는 그녀'에선 딸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강인한 엄마로 열연하는 등 다채로운 인물을 완벽히 표현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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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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