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의문의일승 출연진이 화기애애하게 라디오 방송에 임했다.
27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날 첫방송되는 드라마 '의문의일승'에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정혜성-장현성-김희원이 출연했다.
윤균상은 자신이 맡은 '오일승'에 대해 "어쩌다가 사형수인 김용삼이 형사 오일승이 되어 사회의 적폐들과 한판 붙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성도 "똑똑하고 싸움도 잘하는 여경위 진진승"이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관객이 바로 앞에 있는데 떨리지 않냐'는 말에 "평소 컬투쇼를 자주 들어서 나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군대 있을 때 운전병이었는데, 컬투쇼가 딱 우편물 가지러가는 시간이다. 슬슬 일시키는 시간이기 때문"이라며 "어깨 위에 새올린 도인 사연을 듣고 웃다가 침을 흘렸다"고 회상했다.이어 '의문의일승'에 대해 "액션이 굉장히 많다. 수중 액션도 있다. 얼마전엔 인천 앞바다에도 들어갔다"고 답해 겨울 촬영을 걱정하게 했다.
컬투는 윤균상의 키가 192cm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불편한 점 없었냐'고 물었고, 정혜성은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 같이 있을 때마다 제가 아담해져서 좋았다. 작품 찍을 때는 항상 밑에 판자 같은 걸 깔았다"며 웃었다. 윤균상은 "옷 살 때 불편하다"고 답했다.
정혜성도 "싸움을 제일 잘하는 역할이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긴 하는데, 윤균상 오빠가 무술을 좀 해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윤균상은 "무술이라기보다는 영화 때문에 액션스쿨을 많이 다녔다"고 쑥스러워했다.
장현성은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해 "요즘 서울과 제주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제주도 갈 때마다 분리수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 굉장히 좋다. 요즘 들어 사람들도 많아지고 땅값도 많이 올랐지만, 제주도에서 지내는 시간이 위안이 된다"고 답했다.
김희원은 "박수칠 역을 맡았다. 악역은 아니고 착한 역할이다. 착한 역을 종종 했는데 티가 안 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의 카리스마에 청취자가 "활짝 웃어달라"고 요청하자 "지금 이 표정이 굉장히 즐겁고 좋은 상태"라며 웃어 좌중을 즐겁게 했다. 이어 김희원은 무한도전 못친소 출연에 대해 "못생긴 친구를 소개하는 특집인지 몰랐다. 매니저는 호감 있는 사람이 나가는 거라고 했다"면서 "'못친소'에 우현, 이봉주와 함께 나갔는데, 내가 F4였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의문의일승'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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