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지원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27일(오늘) 방송되는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에는 '관록의 정치 9단'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해 MC 배철수와 정두언, 정청래 전 국회의원과 함께 시원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박 의원의 스튜디오 방문에 정두언 전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은 각각 자신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지원 의원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다"고 예측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 의원은 "트럼프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면서 "사업가적 기질로 충분히 만들어 낼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구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북핵문제를 해결하면 노벨평화상을 받게 될 것이고, 그 힘으로 재선에도 성공할 수 있다. 그의 낮은 지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긴장 상태를 극도로 끌어올린 다음 해결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면서 "현재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것은 영향력이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 담긴 행동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이끈 주역이었던 만큼, 북한 방문 당시 H.O.T를 대신해(?) 노래를 부르고 앙코르를 받았던 일화 등도 공개하며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늘 27일(월)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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