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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차 추격신으로 포문을 연 김종삼(윤균상)은 아슬아슬하게 추격을 따돌리며 안도했다. 차 트렁크 속 죽은 남자의 물건으로 보이는 가방에는 경찰 오일승의 경찰 공무원증이 있었다. 김종삼은 옷을 갈아 입고 서울로 상경, 경찰에 전화를 걸어 "제가 납치를 할 건데요"라고 말했다. 김종삼의 의문의 행동은 계속된다. 도망 다니면서도 카드를 쓰며 흔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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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은 의형제 껌딱지(전성우)와 교도소 생활 중이다. 김종삼이 납치하겠다고 만난 여자는 껌딱지의 동생 차은비(김다예)다. 두 사람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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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일승은 내부 고발자로 곽영재(박성근)의 고문을 받다 죽었다. 기면중(오승훈)과 곽영재는 오일승을 땅에 묻기로 한 그 순간 탈주한 김종삼과 마주했다. 김종삼이 오일승의 시체를 트렁크에 넣은 채 도망쳤고, 곽영재-기면중과의 추격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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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하려던 그때 김종삼이 내민 오일승 공무원증이 가짜임을 알게 된 진진영은 "너 누구냐"고 외쳤다. 차은비의 목숨을 구한 김종삼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점호 시간 전까지 들어가려 던 김종삼에게 경찰이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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