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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그녀의 노래 속에는 삶과 굴곡이 흠씬 묻어난다. 가슴 밑바닥에서 끌어내는 절절함은 영혼까지 오선지에 담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불후의 명곡으로 남은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비롯해 재즈와 소울, 트로트, 가스펠 등 여러 장르의 곡을 개성 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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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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