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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이현은 "아기를 낳은 지 50일 정도 됐다"고 밝히자 김숙은 "50일인데 이렇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신 거냐. 붓기로 따지면 소이현 씨보다 제가 더 부어있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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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시아버님의 꿈이 가수였다"는 소이현은 "사비로 앨범도 내셨다. 혼자 운전해서 지방 행사도 다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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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철을 맞아 예비 시어머니와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이 함께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잉꼬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우리 며느리에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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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랑 김치 담그는 날이 올 줄이야"라며 다정한 잉꼬고부와 달리 외톨이가 된 강경준은 투덜거리면서도 흐뭇해 했다. 장신영은 "어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 좋았다"고 말했다.
촬영이 없으면 집에서 운동을 하며 노래를 듣는가 하면, 촬영 중간에 차 안이나 사막 언덕에 올라가 듀엣송을 연습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효광은 직접 가사지까지 만들었다. 한국어 발음을 들리는 대로 한자로 옮겨 적고, 촬영 내내 들여다봤다.
추자현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담스럽기까지 하더라"며 "우리를 오랫동안 알고 있던 것처럼 가사를 써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서운하게 효광씨 분량이 80%, 저는 20%밖에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우효광의 연습 모습을 처음 접하고 눈물을 훔쳤다. "진짜 열심히 했구나. 저렇게까지 연습한지 몰랐다"라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데 한번 심각하게 화를 냈다"고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대세 명서현 가족은 강원도로 '묻지마 대세 투어'를 떠났다. 첫 가족여행인 정대세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겨서 멀리 여행은 못 갔다"라며 "아내가 동해 바다 이야기를 많이 했다. 아내가 해준 만큼 돌려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내와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도깨비'다"라며 추억이 담긴 드라마 촬영지를 갔다. 정대세는 명서현과 공유와 김고은으로 변신해 '도깨비' 따라잡기를 하기 위해 빨간 스카프를 목에 감아 주기도. 아내는 "고마워 데려와줘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이어 스케이트장을 찾아 연애 시절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15시간 검색했다"는 펜션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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