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신세경이 가슴 한켠을 파고드는 서늘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8일 공식 SNS에 "두 달 뒤 데뷔 20년차가 되는 배우 신세경, 주위의 사람들과 스스로에게 쌓여가는 경험을 통해 안정감을 찾아나가며 단단히 여물어 가는중인 그녀의 우아하고 담담한 시간"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세경은 등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와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아련하면서도 서늘한 고혹미를 과시했다. 보는 이를 집중케 하는 매력이 돋보였다.
신세경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김래원-서지혜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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