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5707호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분양 주택을 월별로 보면 7월 5만4282호, 8월 5만3130호, 9월 5만4420호, 10월 5만5707호 등이다.
준공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 전월(9963호)대비 0.1% 감소한 총 995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76호로, 전월(1만311호) 대비 4.2%(435호) 감소한 반면 지방은 4만5831호로, 전월(4만4109호) 대비 3.9%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25.3% 줄어들었으며 부산은 같은 기간 무려 104.6%나 급증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329호 증가한 6127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958호 늘어난 4만9580호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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