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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해 공수창의 영혼은 차동탁의 몸으로 옮겨갔다. 공수창의 실제 몸은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 있었다. 병실에 찾아온 동료 형사들은 "강력계 형사 아니냐. 내일부터 복귀하라"고 말해 그를 더욱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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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창은 미모의 여기자 송지안(이혜리)를 보곤 첫눈에 반했다. 그는 성추행 혐의를 운운하는 과거의 차동탁과는 능글맞게 송지안에게 접근했다. 그녀에게 전폭적인 정보제공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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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창은 조폭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 머리를 세게 맞으면서 영혼인 채로 탈출했다. 반면 차동탁의 영혼이 자신의 몸으로 복귀했다. 차동탁은 조폭들을 때려눕힌 뒤 CCTV를 확보하고 공수창의 혐의를 벗겨줬다. 이어 혼수상태인 공수창의 몸에 찾아가 수갑을 벗기고 "그때 널 믿지 않아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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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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