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차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추대됐다. KBO는 29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재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올해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본능 총재의 후임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내년 1월 1일부터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KBO는 이를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KIA 타이거즈 박한우 대표, 두산 베어스 전 풍 대표, 롯데 자이언츠 김창락 대표,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SK 와이번스 류준열 대표, LG 트윈스 신문범 대표, 넥센 히어로즈 최창복 대표, 한화 이글스 김신연 대표, kt 위즈 유태열 대표,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동환 대표는 KBO 구본능 총재에게 의결권을 위임하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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