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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6년 만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된 나문희는 심사위원 8인의 만장일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와 더불어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묵직한 일본군 '위안부' 사안을 대중적 장르에 녹여내며 호평을 이끈 김현석 감독은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 '스카우트'로 2010년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받았던 김현석 감독은 7년 만에 다시 수상대에 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우리들의 부채의식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감사하고 죄송하다"라며 소감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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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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