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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의문의 폭주족들에 의해 궁지에 몰린 동탁과 수창이 강물로 동반 입수하면서 두 남자의 생사가 불분명했던 상황. 다행이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에서 깨어난 동탁에게 수창의 영혼이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이들의 스펙터클한 앞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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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이시언 분)의 약점인 가족을 정확히 공략해 수사의 단서를 얻어내는 부분은 기존의 동탁과는 다른 동탁(수)의 수사 지략이 돋보였던 부분. 뿐만 아니라 남을 탁월하게 속여 넘기던 사기꾼답게 타인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도 남달라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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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걱정처럼 동탁(수)는 무리들에게 사정없이 공격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흐르는 피에 놀라 정신을 놓은 사이 수창의 영혼이 튕겨져 나오고 형사 차동탁 모드로 전환되며 무리들을 때려눕히는 통쾌한 반전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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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동탁은 빙의됐을 때의 기억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있어 그가 어떻게 수창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1, 2회에서 정의감 투철한 형사의 표본 그 자체였던 조정석은 하룻밤 사이에 능청스러운 사기꾼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해 배꼽 잡는 웃음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천생 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그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제(28일) 방송 말미 빙의가 풀린 동탁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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