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YP 배우군단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를 접수하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으로, CJ E&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는 12월부터 'B주임과 러브레터'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직립 보행의 역사'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문집'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JYP 소속 배우 김예원과 신은수가 각각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과 '문집'의 주인공에 캐스팅 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단막극의 인기가 높아져가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배우의 출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희대의 인터넷 소설 로맨스 작가로 변신하는 건설회사의 모태솔로 대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성장 멜로 드라마다.
김예원은 인터넷 소설 전문 출판사의 편집팀장 '최보민' 역을 맡았다.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김예원이 그려낼 최보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은수는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가 학창시절 문집을 우연히 받으며 펼쳐지는 열일곱의 기억을 풀어낸 드라마 '문집'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울에서 시골 마을 외갓집에 내려온 소녀 '신소이'로 분해,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소이는 독설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여린 소녀로, 상당한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다.
영화 '가려진 시간'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낸 신은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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