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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전쟁을 피해서 남수단에서 우간다 북부로 온 난민촌 사람들을 만난다.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왔지만 이곳에서 전쟁의 위험 못지않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픔과 슬픔을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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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렇게 'MBC와 좋은친구들'과 함께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된 계기로 "올 여름 MBC '죽어야 사는 남자'라는 드라마가 끝났을 때 평소 관심 있게 지켜봤던 '세이브 더 칠드런'과 'MBC와 좋은친구들'이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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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 엄마가 아들을 제발 치료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가장 가슴 아팠다"는 이소연은 "이들도 우리처럼 집과 차, 휴대폰이 있고 아프면 집 앞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냈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아픈 아들에게 치료는커녕 흔한 약 한 알조차 줄 수 없는 부모님들의 현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을 떠올렸기에 오늘 방송에서 나눔 활동에 대한 더욱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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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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