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9일 열린 총회에서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제13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부산 출신인 김태영 차기 은행연합회장은 영남상고와 명지대를 졸업했다. 농협에서는 금융제도팀 과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농협중앙회의 금융 부문인 신용부문 대표에 올랐다. 2010년에 연임에 성공한 뒤 농협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한 2012년까지 신용대표로 일했다. 이어 2013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2013년에 다시 농협으로 돌아와 2014년까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부터는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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