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구치소와는 차원이 다른 교도소 생활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확정 받은 제혁은 서부구치소를 떠나 서부교도소로 들어갔다. 제혁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2상6방에 배정됐다. 2상6방에는 포스 넘치는 방장 장기수(최무성 분)부터 장발장(강승윤 분), 카이스트(박호산 분), 고박사(정민성 분)까지 남다른 포스를 지닌 재소자들이 수감되어 있었다.
제혁과 헤어진 사이인 지호는 제혁이 수감된 교도소에 면회를 자주가며 끝나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지호는 제혁의 동생이 헤어진 이유를 묻자 "나 혼자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생 제희는 "그럼 네가 아플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감기약 사주러 왔겠어?"라고 물었다. 과거 지호는 자신이 감기에 걸렸을 때 경기 중이던 제혁이 틈을 타 감기약을 사다주고 간 기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에게도 행복했던 시간은 있었다.
비교적 순탄히 교도소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 같았던 제혁은 한 수감자에게 성추행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이 순간, 교도관이자 제혁의 절친인 준호(정경호 분)가 등장해 제혁을 구해줘 안도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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