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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리그 최다이닝(201.2이닝)을 소화하며 다승왕(20승)에 올랐다. 특히 헥터는 2년 연속 리그 최다이닝·팀내 최다승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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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투수 팻딘(Pat Dean·28)은 올 시즌보다 2만5천 달러 인상된 92만5천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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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은 "다시 열정적인 KIA 팬들 앞에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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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과 함께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버나디나는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27홈런, 111타점, 118득점, 32도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팀 역대 최초의 100타점-100득점 기록과, 팀 외국인 선수 최초의 사이클링히트,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등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KIA는 헥터, 팻딘, 버나디나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2018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마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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