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홈페이지와 앱에 4자리 숫자만으로 로그인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증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국내최초로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도 브라우저 기반의PIN 인증 방식을 도입하였으며,해당PIN인증방식에 대한특허도 출원했다. 모바일 앱은 생체, PIN 인증 등 간편한 본인인증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 반면, 홈페이지는 잊기 쉬운 아이디/비밀번호, 설치가 필요한 공인인증서 등으로 인증 수단이 제한되어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PIN인증 도입으로 삼성카드 회원은 누구나 모바일과PC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설정한 숫자 4자리 만으로 로그인 및 주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