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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지역 예선 기간이 끝나고 2라운드가 재개된 가운데 브라운이 마침대 라틀리프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전 삼성 이상민 감독은 "브라운이 확실히 잘 하더라. 키는 작지만 팔이 길고 탄력이 좋다. 일대일과 리바운드 능력도 가지고 있다"며 "오늘 라틀리프를 매치시켜 최대한 막아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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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에도 브라운이 라틀리프의 골밑 공격을 두 차례 막아내는 사이 강상재의 연속 득점으로 50-39로 달아나며 흐름을 잡았다. 하지만 삼성의 추격이 거세졌다. 쿼터 중반 마키스 커밍스의 연속 5득점, 문태영의 자유투가 잇달아 터졌다. 삼성 김동욱은 쿼터 6분여를 지날 즈음부터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쏟아부으며 58-54로 역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쿼터 종료 직전 터진 셸비의 3점포로 59-60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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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게임에서 라틀리프(16득점, 14리바운드), 문태영(17득점), 이관희(14득점)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81대77로 무찔렀다. 전자랜드는 브라운(23득점, 5리바운드)이 4쿼터서 1득점에 그치는 바람에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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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노재형 기자 jhno@, 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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