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위비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74대55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2연승과 함께 시즌 7승3패를 기록했다. 1위 KB스타즈(7승2패)와 반 경기차. KDB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2승8패. 박혜진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19득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위 감독은 경기 후 "상대 팀이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태였다. 전반전에 턴오버가 많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새로 합류한 데스티니 윌리엄스에 대해선 "몸이 아직 안 돼있다. 몸 상태가 올라올 때까지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래도 나탈리 어천와가 수비도 하고, 블록슛도 해줬다. 잘 메워줘야 한다. 그게 숙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윌리엄스가 기교는 있는 선수다. 최대한 빨리 올라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 감독은 "임영희, 김정은, 박혜진 중 2명 정도만 잘해줘도 괜찮을 것 같다. 홍보람이 몸이 돼서 메워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 선수 가동이 잘 되고 있다. 여기에 최은실과 윌리엄스가 올라오면, 한 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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