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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억의 밤>에서 납치당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한 형 '유석' 역을 맡은 김무열의 강렬한 캐릭터 반전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은교>, <연평해전>, <대립군> 등 스크린은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김무열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정하고 완벽한 형부터 차가운 눈빛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형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냈다. 꿈과 현실을 혼동하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강하늘 분)을 바라볼 때는 한없이 따뜻하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이상적인 형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납치된 후 19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낯설게 변해버린 형의 모습을 연기할 때는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을 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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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이며 역대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낸 충무로 대세 배우 김무열의 영화 <기억의 밤>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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