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0일 목요일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교환한 인생을 살아가며 고군분투 하는 UFC 파이터 김동현과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등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1. 기상천외한 황재근의 집으로 들어간 김동현, 그 집에 위험한(?) 동거녀가 산다?!
- UFC 파이터 김동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이의 정체는?
김동현은 기상천외한 인테리어 소품과 앤티크 가구로 가득 찬 황재근의 집에서 살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 황재근 집에 위험한(?) 동거녀가 산다. UFC 무대 위에서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을 것 같은 김동현이지만, 기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낯선 집에서 그는 "여기서 어떻게 살아"를 외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김동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여자의 정체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2. '여심 도둑' 20년 차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앤디, 이번에는 아이들 마음 뺏기 도전?!
- '앤 셰프' 앤디, 정은표 가족을 위해 숨겨왔던 요리 실력 대방출
20년 차 아이돌 신화의 막내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빼앗은 앤디.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정은표 가족과 함께 살게 된 앤디는 새로 생긴(?) 아내와 아이들 마음을 뺏기 위해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 그는 각자 다른 입맛을 가진 가족들로 인해 한식부터 양식까지 선보인다. 과연 앤디는 정은표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3. 결혼 2년 차 하재숙, 촬영 도중 "나 다시 돌아갈래" 울먹여
- 배우 하재숙,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 포기하다
결혼 2년 차 하재숙이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포기하고, 집순이 써니의 생활로 들어간다. 걸그룹이 풀만 먹는다고? 천만의 말씀. 식사는 즉석식품과 배달 음식으로 해결. 하재숙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집에서 야식과 혼술을 즐기는 자유로운 일상이지만, 혼자 남겨두고 온 남편 생각에 외로움을 느낀다. 남편을 만난 이후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어색하다며 "심심해. 집에 가고 싶어"를 외치는 하재숙에게 주어진 써니의 반전 라이프. 과연 하재숙은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한다.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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