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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해발 1620m 산골에 사는 산모 마마 씨는 왕복 6시간 이상을 걸어 보건소에 가야 하며, 하나뿐인 낡은 분만침대에서 청진기 하나만으로 진찰받고 있다. 바로 빈곤국가 산모들의 현실이다. 지난 15년간, 많은 도움으로 5세미만 영유아의 사망률은 40%가량 감소됐지만,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를 살리는 일은 여전히 더디다.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열악한 의료시설 탓에 아이를 잃는 수백만의 산모와 가족들이 손쉬운 조치로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더 이상 잃지 않도록 같이 후원하자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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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0, 세이브더칠드런은 산악지대로 보건시설 접근이 어려운 우간다 분디부죠 지역에 보건소 4곳을 개보수하고 보건소에 의료기기를 배포해 아기와 어머니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도록 도왔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실시해 거리가 멀어 보건소를 찾지 못한 아동과 주민들이 제때 예방접종을 맞고 진료와 치료를 받도록 도왔다. 타지키스탄에서는 임산부의 산전 진료와 보건교육, 조산사 대상 물품 지원 등으로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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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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