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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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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자체만으로도 '그사이'의 신뢰감을 높이는 나문희의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진행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나문희는 사고 후유증으로 약을 달고 사는 강두에게 진통제를 파는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다. 강두와 할머니는 서로 투박한 말투로 티격태격하지만 믿을 사람 없는 세상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끈끈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눌 예정.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는 이준호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나문희가 보여줄 특별한 버디 케미와 연기 시너지가 관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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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제작진은 "이준호와 나문희의 연기 시너지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서로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때론 웃음을, 때론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두 사람의 색다른 버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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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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