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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는 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DHA, EPA 등의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D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심근경색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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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거대한 크기만큼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이 대표는 "방어 등살은 근육이 많아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배꼽살은 단단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꼬리살은 쫄깃하며, 가마살(턱살)은 살살 녹는 식감이다. 뱃살은 지방이 풍부해 가장 감칠맛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도 부위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방어와 모둠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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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효능과 맛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다. 겨울이 되면서 천정부지로 오른 가격 때문에 간혹 생김새가 비슷한 부시리를 방어로 둔갑해 판매하기도 하기도 한다. 진짜 방어를 맛보고 싶다면 부시리와 구별해야 한다. 방어와 부시리는 모두 전갱이과 어류로 생김새와 맛이 유사하지만, 입꼬리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위 턱끝 부분이 날카롭게 각이 져 있다면 방어, 둥근 형태를 보이면 부시리로 보면 된다. 부시리는 여름에 맛이 가장 좋고,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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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생선처럼 방어도 일단 클수록 맛이 있다. 방어는 최소 10kg 이상은 돼야 한다. 활어를 갓 잡아서 회로 먹는 것보다는 숙성이 필수적인 코스다. 활어보다 선어로 먹을 때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선어회는 생선의 종류나 상태에 따라 숙성 시간이나 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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