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과연 더딘 프로야구 산업화가 KBO와 구단 만의 잘못일까. 선수들과 선수협의 인식 전환이 아쉽다는 얘기도 많다.
Advertisement
선수협은 프로야구 산업화 실패 책임을 KBO와 구단에 묻고 있지만, 지난 수십년간 프로야구 발전 열매는 선수들이 거의 독식했다. 프로야구 매출이 늘어나는 속도는 선수들의 연봉 증가를 따라잡지 못했다. 최상위 선수들은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다.
Advertisement
이미 수년전부터 상당수 팬들은 외국인 선수 보유제한 철폐,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출전 인원은 그대로 두더라도 보유인원을 늘리면 선수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일본과 대만처럼 육성형 용병으로 비용을 줄이며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Advertisement
선수협은 외국인 선수 확대 얘기만 나오면 펄쩍 뛴다. 당장 타격받기 때문이다. 10개 구단으로의 확대 때문에 외국인 선수를 2명에서 3명(한명은 무조건 야수)으로 늘렸다며 '지금도 과하다'는 기조다. 아마야구 피폐화를 말하지만 번지수가 틀렸다. 이미 B급 선발투수가 4년간 40억원을 입에 올릴 정도로 현 프로야구 인력시장은 엉망진창이 됐다.
수년간 지속돼 온 프로야구 호황으로 유소년 클럽야구, 초중고 아마야구팀은 늘고 있다. 느리지만 저변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경기력은 답보상태다. 대표팀 국제경쟁력도 마찬가지다. 선수들도 열매만 챙길 것이 아니라 좀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야구계 한 관계자는 "초고액 FA 중 먹튀 발생 확률은 역대로 80% 이상이다. 지금은 A급 FA와 B급, C급간 간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수협이 분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