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인 내부 육성 첫해를 맞는다. 한화는 올해만 10명의 선수를 내보냈다. 지난 6월 이재우 이양기 조인성 송신영 이종환 등 베테랑 5명을 시즌중에 방출했다. 이례적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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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내년 구단별 보류선수 인원면에서 56명으로 KIA 타이거즈(63명), 롯데 자이언츠(59명), SK 와이번스(57명)에 이어 4번째다.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53명,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각각 51명이다. 두산 베어스는 50명, 넥센 히어로즈가 45명으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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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은 2군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1군 기회를 부여할 뜻을 분명히 했다. 한 감독은 "3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감독 입장에서야 욕심이 없겠나. 하지만 구단이 가고자 하는 길을 잘 안다.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외부FA 등 취임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접은 지 오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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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8일과 29일 대전구장에서 선수단 워크숍을 가졌다. 한용덕 감독, 신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좀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인터뷰 교육과 SNS 교육도 실시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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