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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클래식 승격이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대전의 축구붐을 보고 느꼈는데 많은 분이 다시 경기장을 찾고 그분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다"면서 "김 대표님과는 처음 프로에 올 때도 함께 했는데 감독 데뷔 자리도 같이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처음 감독 제안을 받고 좀 고민을 했는데 김호 대표님께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락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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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호 대전 시티즌 대표는 고 감독과 수원삼성 감독 재임시절 애제자로 특별한 인연을 쌓아왔으며, 또 2007~2008년에는 대전시티즌에서 사제지간으로 재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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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고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자신은 프런트에서 함께 합심한다면 대전시티즌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신임 감독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선수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고종수 감독에게 넘기고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 구성 및 전지훈련준비 등 주요 현안을 결정지으며 2018시즌 준비에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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