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라보 마이 라이프' 박상민과 연정훈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시작될 조짐이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 제작진은 라라(도지원)를 두고 정영웅(박상민)과 신동우(연정훈)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을 보면, 라라가 연기에 도움을 얻고자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국밥집에 정영웅(박상민)이 찾아와 국밥을 먹는 장면이 눈에 띈다. 이혼 후 딸들로부터 엄마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도 냉담하기만 했던 정영웅이 직접 라라를 찾아온 모양새여서 그의 심경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그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하영(신주아)과 함께 살기로 선언까지 한 상황이다. 그러나 하영의 거짓 임신쇼가 정영웅에게 발각되는 순간, 이 모든 약속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해진다.
한편, 촬영장에서 라라를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해주는 신동우(연정훈)의 속내도 궁금하다. 그를 오랜 시간 바라본 하경(전세현)에게 얼음장같이 차갑기만 한 신동우가 라라 앞에만 서면 따뜻한 남자로 변신해 고모인 화임(박현숙)에게 의심을 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신동우는 라라에게 활짝 미소를 짓는 표정이어서 라라에 대한 그의 남다른 마음이 전해진다. 반면, 정영웅이 라라를 찾아온 모습에 살짝 긴장하고 굳은 표정도 보여 이 두 남자의 신경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도지원을 사이에 두고 박상민과 연정훈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될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일(토) 저녁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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