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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 4번이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강호 중의 강호다. 2000년대 들어 유스에 많은 공을 들인 독일은 최근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외질, 뮐러, 크로스, 훔멜스, 노이어 등 유럽축구를 수놓는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 멕시코는 FIFA랭킹 16위다. 북중미의 맹주로 불리고 있는 멕시코는 월드컵 16강 단골 손님이다. 개인기와 조직력이 좋은 멕시코는 치차리토, 벨라, 과르다도, 에레라 등이 핵심 선수로 자리해 있다. FIFA랭킹 18위 스웨덴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힘의 축구를 구사한다. 포르스베리, 토이보넨, 린델로프, 베리 등의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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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월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스웨덴과 1차전, 24일 오전 3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 무조건 1차전을 잡아야 한다. 스웨덴을 꺾는다면 흐름을 탈 수 있다. 상대 역시 쉽지 않은 첫 경기다. 한국이 16강에 오른 2002년 한-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 모두 첫 경기에서 유럽팀을 잡았다. 스웨덴이 까다로운 팀이기는 하지만, 유럽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2002년 당시 폴란드, 2010년 당시 그리스와 비교해 월등히 나은 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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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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