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세 그룹 워너원이 또 다시 출연 없이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 '피카부', 워너원 '뷰티풀', 윤종신-민서 '좋아'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1위로 호명된 가수는 워너원이었다. 워너원은 이날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출연한 레드벨벳, 민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워너원은 신곡 '뷰티풀'로 컴백 후 음악방송에서 벌써 6번째 트로피를 안았다.
레드벨벳은 이날 '쇼 음악중심' 출연으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행했다. 지난 1일 홍콩 MAMA 참석에 이어 '쇼 음악중심'을 찾은 레드벨벳은 오늘 밤 멜론 뮤직어워드에도 출격한다. 레드벨벳의 '피카부 (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 장르의 곡. 레드벨벳은 피곤한 기색 없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괴물신인 민서는 안정된 라이브로 무대를 채웠다.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음원 차트를 석권한 신인답게 차분한 분위기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그룹 BLK는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한 청량돌에 섹시미를 가미한 '니가 불어와'로 인기를 얻은 아스트로는 굿바이 무대로 다음 활동을 기약했다.
상위권 차트는 4위 트와이스 'LIKEY', 5위 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6위 소유X성시경 '뻔한 이별', 7위 에픽하이 '연애소설', 8위 BTOB '그리워하다', 9위 EXID '덜덜덜'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EXID, NRG,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민서, 소나무, 펜타곤, 아스트로, 구구단, 빅톤, KARD, 사무엘, 더 로즈, BLK, 소유미 등이 출연해 한겨울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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