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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시즌 햄스트링(허벅지) 부상자만 9명이었다. 거의 모든 야수가 이런 저런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복사근(옆구리) 부상자도 많았다. 마운드도 투수들의 팔꿈치와 어깨 부상 등으로 바람 잘날 없었다. 구단 안팎에서 시급히 보완해야할 부분으로 트레이닝 파트와 재활 시스템을 꼽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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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캠프지를 방문, 트레이닝 시스템을 배웠다. 구단 차원에서 협조를 얻어 일본 구단의 선수관리 방식 및 훈련 체계, 부상 발생시 구단의 보고체계, 혹서기-비시즌의 선수관리, 식단, 영양제 투여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온전히 트레이닝 파트만을 집중적으로 보고 듣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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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번 비활동기간에도 선수별 관리 시스템을 점검한다.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을 선수별로 접목한다. 한화가 이번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이유가 있다. 프로팀 경험은 다소 부족하지만 김형욱 장근령 김재민 코치는 모두 스포츠의학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다. 때론 외부에서 볼때 내부 문제를 좀더 명확히 알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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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한화 단장은 "부상은 팀전력을 한순간에 망가뜨린다. 새로 구성된 트레이닝 파트가 자신들의 역할을 책임지고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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