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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구자철은 "오랜만에 친정팀에 와서 선수, 구단 프런트들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승부는 승부인 만큼 승점 3점을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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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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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정팀에 와서 경기 전 선수 및 직원들과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고맙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승부는 승부인 만큼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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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골이 없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게 되며 골 기회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에 나설 때 마다 골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최근 들어 적극적으로 문전 침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듣는 질문인 것 같다. 방법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위치이건 최대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물론 스스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
- 월드컵 조추첨
감독님, 단장님 모두 잘 하라고 하시더라(웃음). 조추첨을 원정 오는 기차 안에서 생중계로 봤다. 월드컵에 나가는 다른 동료들이 나쁜 조가 아니라고 격려 아닌 격려를 해줬다. 이미 월드컵을 한 번 경험 해봤기 때문에 월드컵이 얼마나 치열한 곳인지 알고 있다. 때문에 4년 전 조추첨 때 보단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다. 독일을 상대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지?
분데스리가에서 부딪혀봤던 익숙한 선수들이라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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