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구단과 선수단 상조회가 지난 2일 개최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 및 사인회'가 팬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광주 동구 황금동 파레스관광호텔 1층 '나인로드피제리아 광주점'에서 열린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 호프'는 많은 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진행된 사인회도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 '선수들과의 식사'와 선수 애장품 경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선수단과의 식사에는 서동욱 양현종 이명기 안치홍 심동섭 홍건희 문경찬 박준태 김윤동 등 9명의 선수가 각각 최고액을 써 낸 팬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경매 물품으로 나온 김기태 감독 선글라스, 김주찬 배트, 최형우 롱패딩 점퍼, 안치홍 헬멧 및 고글, 임기영 국가대표 유니폼 등이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전액 차영화 코치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친 김주찬 상조회장은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차영화 코치님이 완쾌되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쾌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기초수급 가정과 지역 아동센터에 쌀과 김치,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이날 임동 내 소외계층 235가정과 지역아동센터 3곳을 직접 방문해 20㎏들이 쌀 1포대와 김치(3.5㎏), 방한용품(이불), 아동용 의류를 전달했다.
KIA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단과 함께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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