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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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각) 홈구장 캄프누에서 가진 셀타비고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1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승점 36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발렌시아(승점 31)에 앞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셀타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실점했으나 2분 만에 터진 리오넬 메시의 동점골로 균형을 잡았다. 후반 17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25분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에게 실점을 내줬고, 끝내 점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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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같은날 열린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28(골득실 +14)로 4위 자리를 지켰으나 이날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를 2대0으로 완파한 세비야(승점 28·골득실 +5)와 승점차가 사라지면서 불안감을 안겼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2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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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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