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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변혁은 설전무(김승욱 분)에게 받은 자료를 들고 변강수를 찾아갔다. 변강수와 협상을 해 권제훈이 풀려나게 하는 것을 선택한 것. 변혁은 강수그룹과 BS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이 담긴 서류가 설전무 방에서 나왔다며 검찰과 내통하는 내부 고발자가 권제훈이 아닌 설전무라고 거짓을 털어놓았다. 덕분에 권제훈은 검찰에서 풀려났지만 변혁에게 기대를 걸고 자신까지 희생해 반란을 시작했던 권제훈은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변혁은 강수그룹을 위기에서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든 부서를 총괄해 혁신을 도모하는 미래혁신센터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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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을벤져스의 변혁을 위한 고군분투는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변혁과 권제훈은 강수그룹과 변강수는 물론 백준까지 속이는 허를 찌르는 작전을 생각했지만 기득권을 지켜야 하는 변강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긴박감 넘치게 전개되는 가운데 유쾌함을 놓치지 않았다. 화해 이후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는 변혁과 권제훈이 어설픈 연기까지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려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이태경, 안미연을 비롯한 청소 노동자들의 작은 도움이 쌓여 회장실 입성에 성공하는 과정은 잘 짜인 패스플레이를 보는 듯 짜릿했다. 반란의 과정을 속도감 넘치면서도 유쾌하게 전개한 뒤 맞닥뜨린 세 사람의 위기는 그 긴장감의 고삐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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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변혁과 백준, 권제훈은 허를 찌르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한 수 위에 있었던 변강수의 함정에 빠지면서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기로에 선 세 청춘이 강수그룹을 상대로 어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반란의 방점을 찍을지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반란의 결과가 드러날 '변혁의 사랑' 최종회는 오늘(3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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