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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치열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이준호,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기우, 강한나의 조합으로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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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가 연기할 서주원은 젠틀하고 다정한 건축사무소 소장으로 외모, 실력, 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사람 좋은 얼굴 뒤에 쉬이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숨기고 있다. 상처를 숨기기 위해 더 좋은 사람, 더 상냥한 사람으로 철두철미하게 살아가는 서주원의 앞에 운명처럼 강두와 문수가 나타나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시작될 예정. 이기우는 따뜻하고 성숙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올 겨울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동안 반듯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선보여 온 이기우의 깊이 있는 내면 연기도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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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제작진은 "다정하지만 아픔을 가진 남자 주원과 화려해보이지만 상처를 품은 정유진이라는 캐릭터와 이기우, 강한나의 싱크로율이 워낙 좋다. 이미지의 파격 변신까지 감행하면서 캐릭터에 몰입하는 두 배우의 열정이 뜨겁다"며 "미묘한 관계의 주원과 유진이 강두, 문수와 만나면서 네 남녀가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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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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