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정석과 이시언,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다.
시원한 액션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강력계 형사 조정석(차동탁 역)이 전설의 칼잡이 이시언(용팔이 역)의 동생들 일명 '아그들'과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투깝스' 방송에서는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의 재치 있는 계략에 지속적으로 당하는 용팔이(이시언 분)의 웃픈 나날이 연이어 벌어져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한 용팔이의 짠내 가득 수사 협조가 코믹함을 자아내며 아군과 적군도 아닌 애매모호한 두 남자의 관계가 아슬아슬한 재미를 주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동안 동탁에게 쫓기고 당하던 일상이 다반사였던 용팔이와 그런 그를 쩔쩔매게 했던 차동탁의 상황이 180도 달라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위압적인 형님들이 오직 한 곳, 차동탁 만을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차동탁의 수사에 협조하며 비공식적 조력자로 활약할 조짐이 보였던 용팔이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원인은 무엇일지 내일(4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빙의 공조 수사'의 시작을 알린 차동탁과 공수창(김선호 분)의 앞에 의문스러운 존재 검은 헬멧이 등장해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내일(4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그에 앞서 9시부터 '투깝스' 지난 방송을 편성해 본방송 전부터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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