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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마지막 10조에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고다이라에게 1위를 내줬다. 고다이라가 36초53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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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고다이라는 전날 1000m에서 넘어지는 불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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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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