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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16명의 선수가 함께 달리며 경쟁하는 종목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시즌 ISU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 이승훈은 평창에서 이종목 금메달 1순위로 손꼽힌다. 이승훈은 지난 2월 삿포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승훈은 평창시즌 첫 월드컵인 지난달 헤렌벤 1차 대회서 정재원-김민석 등 10대 후배들을 이끌고 팀추월, 매스스타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3연속 메달 가능성에 파란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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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매스스타트의 김보름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유럽선수들이 선두그룹을 형성한 후 스크럼을 짜고 함께 밀고 끌어주는 역할을 하더니 그대로 금, 은, 동메달이 결정됐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매스스타트 강국 한국에 대한 유럽의 견제를 보여준 레이스였다. 이들의 작전을 허물 실력, 체력, 전략을 더 고민해야한다는 교훈을 남긴 레이스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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