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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시작된 '서울컵 2017'은 지난달 19일 남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FC서울의 시즌 최종전인 제주전 홈경기에 앞서 열린 남자부 결승전에서 삼육대B.U.S.T 팀이 우승컵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차지하며 2017년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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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벌어진 여자 대학부 결승전에서는 연세대 W.KICKS가 디펜딩 챔피언 한체대 천마FC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2015년, 결승전에서 고배를 삼켰던 연세대W.KICKS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에 오른 네 팀들에는 우승이라는 목표도 중요했지만 FC서울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직접 뛰어보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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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작돼 세 번째 축제를 마친 '서울컵2017'은 축구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최고의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2017년에도 40팀의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참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편리한 교통환경, 천연잔디, 넉넉한 샤워시설 등 프로 선수들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체험하는 가운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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