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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강영석이 맡은 캐릭터를 떠나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전해왔다. 이에 미스터리하고 묘한 장철민의 매력을 끌어올린 강영석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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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건 관객 앞에서 연기하는 것과 달라 많이 긴장하고 떨었던 것 같다. 하지만 무대와 또 다른 방면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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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을 연기하기 위해 작가님,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감정의 변화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자신이 해야 될 임무를 확실하게 수행하거나 좋아하게 된 연희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던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인 것 같다. 그 안에서 장철민의 감정이 저절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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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겁 없이 달리는 열정, 두 번째는 목표를 위해 직진하는 당찬 포부 그리고 마지막으론 좋아하는 사람한테 솔직 담백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만족한 부분은 없는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저에게 부족한 점을 알게 돼 더 배우려 하고 공부했던 것 같다. 저에게 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나날이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배우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다른 분야의 연기를 하면서 아직 부족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한정되지 않는 두루두루 표현하고 잘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이 끝났을 때 후회하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철민이를 처음 만나 카메라 앞에 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막을 내렸다.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셨던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그런 배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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